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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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세필 수성펜 0.38mm일상 이야기 2024. 1. 24. 16:41
안녕하세요,주말에 다이소에 아크릴 거울을 사러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다이소 세필 수성펜을 구입했습니다.문구 덕후(?)는 아니지만 ‘글씨가 예쁘게 써지는 펜’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하나 집었네요저 글씨체를 보고 저처럼 구입하는 사람이 있겠지 하는 생각입니다.가격도 1,000원에 3개가 들어있어 부담스럽지 않구요. 진짜 글씨가 예쁘게 써지나 호기심까지 더해져 구매 완료!굵기는 0.38mm의 세필 수성펜입니다. 저는 검정색 3개를 구입했는데, 검정,파랑,빨강 3색 세트도 있습니다.제조는 한국화이트산업이고, 지금보니 제조일자는 2020.2월이네요. 거의 3년 가까이… 써보니 잘 나오긴 해서 문제는 없네요. 그리고 일단 메이드 인 코리아라 맘에 듭니다!PENMAX SPIDER 122가 브랜드인가 봅니다. 팬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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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일상 이야기 2023. 9. 4. 00:32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낱말이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는 살면서 죽는다는 것을 잊고 지냅니다. 사람의 수명은 길어야 백년 남짓으로 유한한데 하루 하루 일상에 치여 살다 보면 생각을 잘 안하게 되는 것이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짧아진다고 하죠. 그 이유는 아마 더이상 어렸을적에 느꼈던, 매번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자극에 무뎌졌을 수도 있지만, 더이상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게 되고 반복적인 일상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적게 남아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럴수록 어느 날은 뭔가 해야겠다는 조급함이 앞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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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프로 개봉기 및 블루투스 연결일상 이야기 2020. 12. 28. 06:00
#아이팟프로 연결 #에어팟프로 연결 #애플 에어팟프로 연결 #애플 에어팟프로 연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프로 개봉기입니다. 뒷면에 가격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뗐습니다. 스티커 떼기 전 모습인데 밑에 바코드 및 부분은 편집했어요. 가격은 329,000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해봅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디자인이나 개봉할때 느낌이 좋습니다. 심플하고 군더더기가 없으서 깔끔합니다. 상자를 버리기 아까울 정도죠. 설명서는 다국어로 되어있고 잘 읽게 되지는 않습니다^^; 위의 에어팟을 들어낸 모습과 아래 케이블 사진 에어팟이 들어있는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앙증맞게 2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스에 넣고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블루투스 연결입니다. 아이폰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연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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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토정비결일상 이야기 2020. 1. 10. 23:03
새해 토정비결, 새해 운세2020년 토정비결, 2020년 운세 안녕하세요, 2020년 새해가 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매해 세밑, 새해가 되면 새해 운세를 점쳐보기도 하는데요.꼭 운세를 믿어서라기보다 다가오는 한해에 대한 기대로재미삼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점을 믿지 않아도 많이들 보시는 것이 토정비결입니다.토정 이지함 선생께서 만드셨다는... 예전에는 너무 정확하게 맞춰서 그 운세를 보고 사람들이 운세만 믿고일을 안하거나 낙담하는 등 부작용이 있어서 일부러 맞지 않도록 내놨다는 썰(?)이 있죠. 시험에 붙을 운세라고 나오더라도, 시험에 붙을 것만 믿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떨어지는 게 당연하겠죠? 아무리 운세가 좋더라도 노력이 동반하지 않으면 그 운세는 더 이상 좋을 수 없습니다.또한 운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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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작성하기일상 이야기 2019. 4. 3. 01:08
버킷 리스트란 무엇일까요? -> 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 Kick the Bucket 에서 유래하였다.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차 버리는 행위에서 유래되었다. 버킷 리스트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해야 적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한번 적어보면 어떨까요?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것들이나, 올해는 꼭 해야지 하는 것들도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메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보다 자꾸 잊어버려서 쓰다보니 메모하는 것을 즐겨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어떤 때는 기억하기 위해 메모했는데, 메모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줄기차게 메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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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파티유 시식 후기일상 이야기 2019. 3. 16. 00:08
3월이면 결혼식도 많고 행사도 많은 시즌이죠. 돌잔치를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돌잔치 예약하고, 지난주에 시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성신여대 4호선 파티유에서 돌잔치를 하게 됐는데요, 처음 상담하면서 실장님과 얘기하면서 확신이 들어 바로 계약했어요. 오키드 룸은 한복과 잘 어울리는 전통상이라 맘에 들었구요. 보니까 다른 룸은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시식하면서 보니 아기 이유식 코너가 있어서 아기 데리고 와도 이유식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코너에서 이유식 주문하면 바로 온장고에서 꺼내주십니다. 음식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모두다 친절하셔서 편하게 시식하고 왔어요. 생맥주가 무제한인 점도 맘에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행사장이 13층이라 전망 무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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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후기일상 이야기 2018. 12. 6. 23:37
애드센스 드디어 승인되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휴대폰으로 메일 확인했는데, 저녁에 안왔겠지 하면서도 열어봤는데 “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왔네요. 순간 너무 기뻐서 소리쳤네요^^; 처음 티스토리 가입하고, 애드센스 가입하고 이렇게 승인 관련 글을 쓸 때가 오네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글을 게시하면서 정말 많은 검색을 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상당수가 저와 같은 상황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오셨을텐데요. 검색하다가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라는 책도 중간에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건 사놓고 정작 읽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페이지를 열었네요. 아래는 책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인터넷 블로그 정보들과도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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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일상 이야기 2018. 11. 11. 00:02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지난 글에 이어서 이제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서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영화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손 안의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검색창에 보헤미안 랩소디를 쳐보고, 다음으로 주인공인 레미 맬렉을 눌렀습니다. 사실 이름은 생소한데 나름 여러 영화에 많이 나온 배우더라구요. 장르는 뮤직드라마이며, 감독은 브라이언 싱어입니다. 배우는 레미 맬렉, 조셉 마젤로, 마이크 마이어스, 루시 보인턴 등입니다. 영화 초반 장발을 한 레미 맬렉의 모습은 돌출된 치아가 과장되게 느껴져서 약간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프레디 머큐리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게 만듭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