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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콕콕콕 라면볶이카테고리 없음 2020. 11. 20. 16:00
안녕하세요!
갑자기 매콤한 떡볶이나 라볶이 생각나는때 있으시죠?
저는 느끼한거 먹었을 때 좀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늘은 ‘오뚜기 콕콕콕 라면볶이’ 리뷰를 해볼게요~
며칠전 먹었는데, 그날은 아침에 딸기잼 바른 토스트, 점심엔 투썸 샌드위치를 먹은 날이었습니다.
퇴근길에 갑자기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더라구요. 사먹는건 좀 질려서 집에 가서 냉동실에 있는 떡국떡로 해먹으려고 어묵도 샀는데... 너무 허기도 지고 만들 의욕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ㅎㅎ
끓이면 되는 다양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귀찮은 날이었죠..
그래서~ 물만 부으면 되는 컵라면 종류로 사야겠다 맘 먹었죠~오뚜기 콕콕!콕 라면볶이 바로 요걸 사왔습니다. 겉에 투명 비닐을 뜯은 모습입니다.
뚜껑을 연 모습 뚜껑을 열면 스프가 2개 들어있습니다
건더기스프 액체스프-앞면 액체스프-뒷면 물을 부은 모습 물을 붓고 4분을 기다립니다. 짦은 시간이지만 컵라면 3-4분은 왜이리 길게 느껴질까요?
뚜껑위 물 따르는 곳 절취선을 따라 겉만 뜯어줍니다. 화살표 부분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떼어내면 됩니다.
뜯으면 구멍이 나옵니다 면이 밖으로 흘려내리지 않게 물만 따르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물을 따른 후 물을 최소한으로 남기고 따랐는데 나중에 보니 생각보다 많이 남겼어요. 이 물양이 라면볶이 맛을 좌우하니 잘 조절하세요!!
볶이가 아니라 라면국물이 되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ㅎㅎ건더기 스프를 넣은 모습 건더기 스프를 미리 넣어도 될거 같기도 해요
액상스프 넣기 액상스프를 넣어줍니다.
액상스프 넣은 모습 비비기 면과 스프를 비빕니다.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국물 보이시죠?ㅜㅜ
비빈후 모습 국물과 면이 따로노는 게 보이시나요? 물 조절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이제 먹어요! 한 젓가락 합니다~
나름 제 허기짐과 라볶이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오뚜기 라면볶이입니다.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물을 좀더 버릴걸! 하는 것이었어요~ 너무 버리면 뻑뻑 하다는 의견도 있으니 1-2숟가락 남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오뚜기 콕콕콕 라면볶이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간단한 라볶이 생각날 때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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