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 사이즈 업 할인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 임신 중 커피를 마셔도 되나요?

• 임신 중 커피

• 모유수유 중 커피 마셔도 되나요?

• 모유수유 커피

 

이것은 제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인터넷에서 수없이 검색해본 질문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은 궁금증에서 검색하다가 여기로 들어오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일단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한잔 정도는 괜찮다’입니다. 아메리카노 원샷 기준이죠. 하지만 커피전문점마다 카페인의 양도 다르고 기준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마셔도 된다고 하지만 왠지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안 좋을 것 같고, 모유 수유 중에는 아기가 잠을 잘 못잘 것 같기도 하고, 또 영양 흡수가 잘 안될 것 같기도 하죠.

 

일단 오늘은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수도 있는데요. 2017년 8월 말에 출시되어 2018년 11월 뉴스를 보면 1년 만에 1000만잔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커피 디카페인 공정은 예전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화학물질을 사용해서 논란도 있었는데요,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CO₂ 공정으로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스 음료에서 디카페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문하실 때 OOOO 디카페인으로 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따뜻한 카페라떼를 즐겨 마시는데요. 주문할 때 “따뜻한 카페라떼 디카페인으로 주세요”. 사이즈는요? 톨사이즈요.

 

가격은 카페라떼 톨사이즈는 4,600원입니다. 여기에 디카페인으로 주문시 300원 추가되므로 총 가격은 4,900원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사이즈에 대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따뜻한 음료는 숏 사이즈가 있습니다. 카페라떼 기준으로 숏 사이즈는 4,100원, 톨 사이즈 4,600원 이렇게 500원씩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는 메뉴판에 숏 사이즈도 기재가 되어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이즈가 톨사이즈부터 보여서 숏 사이즈가 있는 것을 모르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스타벅스 커피 사이즈별 용량>

숏 사이즈 용량- 237ml

톨 사이즈 용량- 355ml

그란데 사이즈 용량- 473ml

벤티 사이즈 용량- 591ml

 

커피를 연하게 드시거나 배가 부르거나 톨 사이즈 용량이 많다고 느껴지면 숏 사이즈로 시키시면 괜찮습니다. 때론 237ml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닐 수 있거든요.

 

숏 사이즈 선택시 카페라떼 기준 4,100원, 여기에 디카페인 추가하시면 4,400원이 됩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면,

KT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하는 건데요.

 

주문시 카페라떼 숏 사이즈로 시키고, KT 멤버십으로 톨 사이즈로 사이즈 업 합니다. 그럼 500원 포인트로 차감하고 숏 사이즈 가격에 톨 사이즈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숏 사이즈-> 톨 사이즈는 따뜻한 음료만 가능합니다. 아이스는 톨 사이즈부터 시작입니다.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300원 할인됩니다.